바나나 냉장보관 과연 괜찮을까요?
본문 바로가기

정보 이야기/생활의 팁

바나나 냉장보관 과연 괜찮을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맛있어지는 후숙과일!

그중에서 대표적인 바나나는 냉장보관을 해도 될까요?

 

오늘은 바나나는 냉장보관을 해도 되는 과일인지

알아보기 이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익을수록 맛있는

과일들을 알고는 있지만 그게 후숙과일이라는 용어로

있는지를 잘 모르실 수 있어서

 

연관된 과일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알아볼 바나나를 시작으로

가을 제철 과일인 무화과는 익을수록 말랑말랑 해지며

부드러워져 당도가 올라가게 된답니다.

 

냉장보관시 2~3일정도면 맛있어지죠.

 

뿐만 아니라 키위 역시 초기에는 딱딱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말랑말랑해지는데요, 이처럼 후숙과일은 보통

처음에는 단단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부드러워진답니다.

 

이외로도 망고도 대표적인 예시구요,

 

자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 바나나는 냉장보관이

가능한지를 살펴볼게요.

우리가 생각할때는 바나나가 생산되는 지역의 기후를 고려해

냉장보관은 안된다고 알고 있었을거에요.

 

빠른 시일내에 먹지 못해서 누렇게 변하는 바나나를 볼때마다,

날파리가 꼬이는 바나나를 볼때마다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모릅니다..

 

냉장보관을 하면 안되는 이유로는 바로 숙성의 문제 때문인데요!

바나나는 후숙과일로써 숙성되는 과정에서

전분이 당으로 변하고, 단맛은 증가하게 되는데요

 

날벌레가 꼬이는 것을 막고자 그 과정을 지연시키기 위해

냉장고에 단순하게 넣어버리면 숙성과정을 거의

멈추게 만들어 버릴 수 있답니다.

 

그럼 좋은거 아닌가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냉장고에 넣어 보셨겠지만

급속도로 껍질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는걸 보셨을거에요.

하지만 실제 알맹이는 괜찮기 때문에 드셔도 상관은 없답니다.

 

이 껍질이 냉장보관시 이렇게 변화하는 이유로는

바나나 껍질 속에는 폴리페놀 산화효소가 있는데

이 때문에 갈변 현상이 일어난답니다.

 

이러한 효소는 페놀을 산화시켜

퀴논을 생성시키는 반응을 촉진 시켜서

갈변 현상을 만들어 내는거죠.

 

때문에 숙성이 멈추어 단 맛이 덜 한것만 뺀다면

단기간에는 크게 이상이 없이 드셔도 상관이 없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짝 익었을때 넣어 둔다면 시원하고 맛있겠죠?

그럼에도 장기보관을 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온다면

바나나의 수분을 빼았지 않게 해주고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보면 되는데요,

 

비닐랩으로 바나나를 감싸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을 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이 방법이 바나나를 냉장보관 하는 방법 중 가장

신선도를 유지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실제 필자도 시원한 음식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일을 넣어놓을땐

항상 밀폐된 용기에 담아 두는 편이랍니다.

하지만 역시 바나나 고유의 맛을 느끼고자 한다면

밖에 꺼내둔 상태로 숙성을 시키는게 달콤하지 않을까 싶네요

 

맛있는 바나나 먹기 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으론

보관 방법도 알면 좋지만~

 

어떠한 영양성분들이 어떠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먹는다면 더 즐겁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https://matercoe.tistory.com/12

 

바나나 영양성분과 효능 정보!

안녕하세요~ 이전에 블로그에 작성하였던 정보를 옮겨 적어 보네요! -바나나의 영양성분 바나나의 영양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바나나의 영양성분 [※ 100g 기준] 니아신 나트륨 단백질 당질 레티놀..

matercoe.tistory.com

 


Please Enable JavaScript!
Mohon Aktifkan Javascript![ Enable JavaScri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