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강원도 정선 축제 민둥산억새꽃축제 2019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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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여행의 팁(국내)

9월 강원도 정선 축제 민둥산억새꽃축제 2019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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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족과 함께 은빛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는

9월 축제 중 가우언도 정선 민둥산억새꽃축제 일정을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민둥산억새꽃축제위원회의 주최로 운영이 되는데요,

 

2019년 9월 27일 금요일부터

2019년 11월 10일 일요일까지

 

넉넉한 기간으로 진행이 되는 만큼 은빛 억새들이

가득 핀 모습을 보기에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정선에서 주최되는 민둥산 억새꽃축제는

산 전체가 둥구스름하게 끝없이 펼쳐진 광야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해발 1,118m의 민둥산이 20만 평 가량이

억새꽃으로 덮여 있어 그 모습이 정말 장관이랍니다.

 

전국에 있는 5대 억새풀 군락지 중 하나로

이 아름다운 광경을 전국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열리게 된 행사가 바로 억새꽃 축제랍니다.

 

매년 진행되는 이 등반대회는 산을 좋아하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참여해볼 수 있는

개방적인 행사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참여하기에도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보기 좋답니다.

이름이 민둥산인 말큼 산의 정상에는 나무가 없이

드넓은 주능선 일대에 참억새로 가득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능선을 따라 정상에 도착하기까지는 30여분 정도 소요되며

억새밭을 헤쳐가야 할 정도로 많이 있죠.

 

억새가 많은 것은 산나물이 많이 나게 하려해

매년 한 번씩 불을 질렀기 때문이라는데 믿겨지실까요?!

 

억새에 얽힌 일화를 알고 가는것도 더 의미가 깊을 것 같은데요,

 

예싼ㄹ에 하늘에서 내려온 말 한마리가 마을을 돌면서

주인을 찾아 보름 동안 산을 해맸지만 이후에

나무가 자라지 않고 참억새만 자라났다고 합니다.

억새 꽃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까지 피기 때문에

비교적 선선한 날씨에 이러한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어요.

 

산자락에는 삼래약수와 화암약수가 있으며

산행은 증산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해발 800m의

발구덕마을에 이른 후 왼쪽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억새 산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이곳의 주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른 뒤 발구덕마을을 거쳐

하산을 하게 되는데, 약 9km정도로 4시간 정도 소요된답니다.

정선에 온김에 주변의 관광지를 가보는것도 좋은데요,

아우라지부터 정선레일바이크, 구미정, 백두대간 약초마을까지

민둥산억새꽃축제 이외로도 정선아리랑극 상설공연 '아리 아라리',

정선아리랑제 등 있기도 하죠.

 

특히나 민둥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드넓은 광경은 사진작가들에게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도 꼽히게 되는데요,

 

눈앞에서 펼쳐지는 억새꽃의 향연은 흡사 눈이 내린것과 같은 느낌을

받아볼 수 있기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추억이 된답니다.

저는 그리고 정선을 떠올리면 양떼목장이 떠오르더라구요,

 

총 224,760㎡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떼목장인데,

양 뿐만 아니라 토끼, 공작 먹이주기 등의 체험을 해볼수

있는 과정들도 있어서 어린이들을 포함해 가족끼리도

많이들 찾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정선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면서

정선5일장,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등 주변 관광지와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서울에 사는 분들이라면

 

힐링체험? 그런 느낌으로 다녀볼만한 여행코스기도 하죠~

비교적 여름이 덥지 않게 지나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가을을 기다리는 분들이 주변에서 많이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참 가을이 찾아오면 곧 겨울이 온다는 생각에 살짝

우울해지는 감도 있지만~

 

선선해지는 계절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이렇게 있기에

벌써부터 활동을 할 생각에 두근거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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