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쇄살인 사건 범인 용의자 검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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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야기/이슈

화성 연쇄살인 사건 범인 용의자 검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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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얼마나 놀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장기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인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가

사건 피해자들의 유류품에서 검출된 DNA가 강간 살인죄

무기수로 복역 중인 이춘재(56)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뉴스에 나왔답니다.

이미 범행 당시에는 뉴스에 나온 용의자는 27세였다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화성연쇄살인사건 관련 사건 10건 중 무려 3건에서

나온 DNA와 용의자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특히나 10건의 살인사건 중 5차, 7차, 9차 사건이 용의자와 관련이 있다고 하여

정말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까 싶어요.

 

현재 경찰은 미제사건수사팀이 증거물 감정등 을 진행하는 중,

DNA 분석과 대조를 의뢰하게 되었답니다.

1심 재판부는 범행이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이루어진데다 뉘우침이 없어

도덕적으로 용서할 수 없다며 용의자에게 사형을 선고 했으며

항소심 재판부 역시 사형을 선고 했지만,

 

대법원에서는 성폭행 이후 살해까지 계획적으로 이뤄졌는지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1995년 1월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 했었기도 합니다.

 

현재 용의자는 4개월뒤 파기 환송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 되었으며

같은 해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이 확정되어 무기징역수로 복역 중입니다.

몽타주에 기술된 인상착의에 따르면 얼굴이 갸름하고 보통체격으로

코가 우뚝하고 눈매가 날카롭고 평소 구부정한 모습이라고 표현되었는데,

 

이 역시 용의자와 비슷했다고 전해졌다니..

결찰은 오늘인 19일날 오전 9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파악한 용의자와

화성 사건의 관련성 그리고 이후의 수사 방향에 지속적으로

밝힌다고 하였습니다.

하루빨리..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피해자분들의 가족분들 역시.. 잊지못하는 과거의 기억이

다시 되새김 되는 것 같아 마음이 한켠으로는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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