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가격공시 - 서울 17% 급등으로 인해 보유세 폭탄이 터지려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이야기로 꽤나 뜨거운

보유세 관련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고가 단독주택 소유자들의 보유세 부담이 급증한다는 소식인데요,

정부가 발표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올랐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서울은 20%가까이 급등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게 된것이랍니다.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22만 가구의 공시가격 상승률을 보면

평균 9.13% 정도로 지난해인 5.5%를 고려하면

2배 가까이 오른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최근 10년 동안 연 4~5%의 변동률을 보인 반면에

올해 10%에 근접헀으니!

2005년 주택가격공시제 도입 이후

가히 최고 수준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에 발표된 주택 공시가격은 당장 올해부터 내는

건강보험료와 보유세 등 각종 세제의 기준이 되는데요,

공시가격 급등으로 인한 주택 소유주들의 보유세 부담이

생각보다 더욱이 늘어날 전망으로 보인답니다.

공시가격 인상으로 건강보험료가 크게 오르거나~

기초연금 등 복지프로그램에서도 불이익을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게 되는데요..

당연한게 아닐까 싶어요..

무분별한 복지혜택은 점점 늘어나는데

그 많은 세금을 어디서 충당할까요.

최대한 뜯어낼 수 있는 곳에서 뜯어내겠죠.

심지어 집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뜯어낸다니..

없는 사람들은 좋다구나 비난 할 일도 없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