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맛집 피셔바 생선회 가격대비 최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 근래 다녀왓던 생선회집인
피셔바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항상 밖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갈 줄은 몰랐어요.
왜 사람들이 당산역 맛집으로 찾는지
이해가 안가기도 했는데 확실히
가격대비 효율이 좋았답니다.

 

위치 먼저 남겨드리도록 할게요.

원래는 건강관리공단 쪽에 본점이였던 것 같은데

크게 확장을? 했던 것 같아요.

 

당산역 1번출구로 나와 골목길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답니다.

좌석간 거리가 넓었는데요!

좁지 않아서 더 위생적인?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사장님께서 낚시를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가게 안쪽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물품들이..

 

직접 바다로 나가서 찍은 사진들도

많이 보였던 것 같아요.

입구쪽에는 낚시대들이 있었고

심지어 벽 상단에도 낚시대들이 있었어요.

물고기들이 천장에 여기저기..~

메뉴판을 보니 단초롭더라구요.

기본메뉴와 스페셜

그리고 주류가 있었답니다.

 

사실 여기를 들어서기 전 까지는

비쌀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오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더라고요..

 

주변에 오도시라고 있기도 한데, 메뉴가 다르지만

스페셜이라고 해도 30,000원이라 부담없이

고를 수 있던 것 같아요.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로

저희는 운동이 끝난 후 바로 왔던지라

첫 손님이였답니다.

기본 스끼다시가 깔리구~

참치가 올려져 있는? 샐러드였는데

새콤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소스가 담겨나오는 그릇도

꽤나 귀여웠던 것 같네요.

오이고추, 부채모양을 닮은 ..뭐였더라?

아무튼 저 아이스크림을 한스쿱 픈 것 같은 것은

알을 뭉쳐논 것 같더라고요.

 

김에 싸서 간장 콕 찍어 먹으면 된답니다.

미역국도 한 그릇 나오는데요~

국자로 퍼서 담아 먹었답니다.

 

양배추를 집어보니 싱싱해서 그런지

식감도 아삭아삭하거니 좋았어요.

이건 문어볶음? 이였나 싶어요.

제가 매운걸 안좋아해서 별로일까 싶었는데,

 

여기가 왜 당산역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맛있게 맵다라는 맛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으니요!

역시나 싱싱해서 문어가 탱글탱글 했고요.

이어서 회들이 나왔는데요~

긴 접시에 썰려서 나오는데

꽤나 양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새우와 마늘도 맛있었고요.

문어를 초장에 콕 찍어서!

문어 살 보이실까요??

 

통문어?인지 엄청 식감이 좋았어요!!

새우튀김도 기름이 깨끗해서 그런지 일품이였고요.

다 먹을때 쯤 메운탕이 나왔는데요~

저 왼쪽에 있는 생선..

저건 그냥 그랬어요..솔직히 ㅡㅜ

먹을게 별로 없었달까요??

 

제가 생선류를 자주 먹으러 다니는건 아닌지라

원래 그런건지 몰라도 저건 솔직히 별로였어요.

매운탕도 푸짐하게 나와서 좋았고요.

보통 노량진에서 생각했던 매운탕들은..

살이 없고.. 그냥 그래서 짜증났는데

여긴 살도 통통하게 들어가서 좋았네요.

특히 서비스로 버터전복구이??

두개를 주시더라고요!

 

원래 없는 메뉴인데 첫손님이라 그런지

서비스로 주셨어요.

버터의 향이 사진에서 느껴질 것 같아요ㅋㅋ

식감이 좋았고..

 

아무튼 당산역 맛집 피셔바 드디어 오게 되었는데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쯤 들려보는게..

 

가격도 저렴해서 10점 만점에 8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