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일식 코스 맛집 일식비 75,000짜리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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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맛집의 팁

여의도 일식 코스 맛집 일식비 75,000짜리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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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여의도 일식 코스 맛집으로 알려진

일식비라는 곳을 다녀왔답니다.

 

직접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니 이런곳에 이런 식당이??

이런 반응을 보이시지 않을까 싶어요.ㅋㅋ

입구부터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몰라서 헤맸었는데요.

지도 잘보고 가시면 리첸시아파트 지하에 있어서

혹여나 모르는 분들은 경비아저씨에게 물어보면

답변 잘 해주실거에요.

일단 다른 단품 메뉴들도 있었지만

제가 여의도 일식 코스가 맛있기로 알려져 있어서

이왕 온김에 75,000원짜리 코스를 두개 시켰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차림과 죽

맛은 그냥 보통? 이였답니다.

사실 이 날 찾아가기 전에 당일 예약이 가능한지

연락을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단체손님 예약으로

조금 시끄러울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도 괜찮다고 해서 방문을 하였고 자리는

구석진 곳으로 그래도 안내를 받았답니다.

(덜 소란스라운 곳으로 안내 받았어요)

저희가 앉았던 곳에서 보이는 단체석...

차림이 되있는게 보이시죠?

기다리는 동안 찌라시초밥 먹는 법이 보여서

유심히 보았답니다.

슬슬 메뉴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사시미 샐러드가 나왔어요.

 

음식을 내주실 때마다

음식 이름을 말씀 해주셨는데 잘 못들었지만

괜히 모르는티 내고 싶지 않아서

한 번 더 물어보려던걸 참았답니다.

이건 히사모? 시사모?...

이름 잘 못들었어요.

 

타코야키에 들어가는 그런 소스 맛이랄까요?

옆에 같이 오이도 나왔어요.

사시미샐러드와 함께 이렇게 먹으니

달짝지근한게 맛있더라고요.

 

다 먹어보고 알았는데...

오이도 같이 먹는거였던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할때 여의도 일식 코스 맛집으로

알려진 이유 중 하나로는 김치때문이

아니였을까 싶은...

다음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저희쪽은 위에 조명이 나갔었어요.

 

그래도 어둡진 않았으니 괜찮아요.

드디어 모듬회를 시작으로 메뉴들이 나왔어요.

정말 이쁘지 않나요?

 

데코레이션도 나쁘지 않았고...

이 장소에 위치한 것 치고는 가격대비 나쁘지 않게

나오는 것 같았어요.

배꼽? 이라는 부위였던가?

아무튼 전체적으로 금가루도...ㄷㄷㄷ

뿌려져 있었답니다.

전체샷 한 번 더!

이게 뭔가 싶을거에요.

이건 매실이라고 하더라고요..ㅋㅋ

 

일식 코스 맛집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이런걸 나오는건 처음 봤더라고요...

 

회를 먹을 때 같이 먹으니까 감칠맛 났어요.

대충 회 사진

이렇게 간장을 콕 찍고

그 위에 찌라시초밥 먹는 방법 그대로

따라서 여러가지를 올려서 먹었어요.

 

생각 그닥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같이 먹으니까 맛이 좋더라고요.

몇 피스 나오지 않는 배꼽도? 맛있게 냠냠.

그냥 해물탕?

다음으로 나온 것은 랍스터..!!

그것도 무려 생 랍스터랍니다.

 

진짜 놀랐던건.. 이거 먹다보니 움직이던...

그래서 집게를 묶어두었던 것 같아요.

랍스터를 먹으러 몇 번 다녀보았지만

이렇게 생으로 먹어보기는 처음이였어요.

 

맛은 진짜 맛있다?

오 이런 것도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먹었어요.

추가로 같이 나온 것들.

서비스로 초밥을 받았어요!

저희가 단체손님들이 많은 타임에 와서 그런지

서비스를 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이것도 서비스였는데

저희는 술을 안먹었어요.

 

그래서 술을 안드신다고 서비스로 주셔서

진짜 감사할따름...ㅋㅋ

 

도라지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인삼도

꿀찍어서 먹으니까 개꿀맛

이게 뭘까 싶을거에요.

치즈+새우 음식인데 퍼먹으면 됬어요.

이미 구워져서 나온 새우인데요.

아래에 불을 켜서 나오기 때문에 불이 꺼지면

꺼내서 먹으면 됬어요.

 

새우튀김도 나왔고!

제가 좋아하는 도미머리!

역시나 살이 통통하고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고 쫄깃하고 짠맛이 좋았어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복 볶음도 나왔어요.

전복을 구워서는 먹어보았지만

이 날 처음으로 회로도 먹어보고... 이렇게

볶음으로도 먹어보니 색다른 맛이였어요.

식사로는 먹고 남은 랍스터...가 들어간

해물라면이랄까요?

 

맛은 그냥 라면맛?

 

집게가 움직이던게 생각나서 상당히 쫄았어요.

아 이거 이름이 뭔지 까먹었네요

아무튼 먹었어요 ㅋㅋ

난 이런게 맛있더라..

마지막으로 매실차.

매실청으로 만든것인가?

달짝지근 했네요.

 

여의도 일식코스 맛집 다녀왔는데

정말 많은 것들이 나오다보니 코스보다는

정식에 가까운 식사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한 번더 방문해볼 생각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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